4륜 바이크 + 고석정

수상 글램핑장 여름휴가 2015.7.28-29

 

 

레프팅 끝나고 시간도 있고 해보고 싶었던 래포츠라 싸게 2만원에 깍아 신청했는데 커플 빼고는 다 2만원에 온거 같은 분위기......ㅎ

 

 

 

 

 

 

내가 너무 잘 달려서 나보고 한번더 할거냐고 계속 물어보시던 조교님 - 막판 내리막에서 내가 브레이크를 노쳐 들이 받았는데도 그냥 농담으로 넘기신다~ㅎㅎ

 

 

 

 

 

키를 중립에 두고 양쪽 손잡이를 잡고 노란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켜지고 오른쪽 레버가 가속 패달 이란다

 

이 여자분이 샤워하며 나보고 뭐든지 너무 잘한단다...자기는 다 못한단다....왠지 그래서 자기는 애인이 있고 나는 애인이 없다고 충고하듯 느껴진다~ㅎ

 

 

 

 

 

학생들이랑 여자들이 잘 못해서 고개 하나 넘는데 30분....낙제생들을 남겨두고 내가 선두로 달린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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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륜 바이크 타고 돌아와 따뜻한물로 샤워하고 CU에서 카톡 좀 한다~ㅎ

 

 

 꿩만두(7000원)가 소연씨 입맛에 잘 안맞고 먹고싶은 메기 매운탕 못먹어서 화났다~ㅠ   소연씨는 정말 조금 먹는다(철원 쌀밥에 ...)

 

 버스 시간표는 있는데 출발지 시간이고 여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몰라 앞 버스 기사님을 기다렸다 만나 여쭤봐야 했다(10분)

 

 

 

 

 

 

나도 심심해 셀카질~~~

 

 

 

 

                                                 우린 둘다 이런 시간을 즐긴다~ㅎ

 소연씨의 쎌카....자기는 왜 눈을 감는걸까~???

 

 

 

 물살이 장난이 아니다

 

 

4륜바이크 + 고석정 버스시간 마춰서 고석정에서 쉬다 왔다

고석정에서 6시10분 마을버스를 타고 신철원 터미날에 와서 난 6시30분 버스타고 동서울로 소연씨는 6시50분 버스 타고 수원으로 갔다 

 1인당 20만원으로 정말 다양하고 알찬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