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이태리 돌로미테 배낭여행 ~ 34 시르미오네 2

금강저 2025. 6. 29. 16:17

돌로미테 배낭여행 ~ 34   시르미오네 2  
2025.6.27.금요일 15일차 이탈리아  베로나 시르미오네 2

시르미오네에 와서 가르다 Garda 호수 호숫가 를 걷고 있는데 호수답지 않게 파도가 쎄다 ㅎ

비치파라솔이 있는 호숫가 레스토랑 앞 비치~

가르다 Garda 호수에 피어 데크길도 길다

이런 숲속 벤치에 자리 잡고 볼일도 보고 좀 쉰다 ㅎ

베로나 근교 소도시인 시르미오네 ~  이탈리아 에서 가장 큰 호수인 가르다 호수 -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101 절벽 위 길을 걸을때 만난 이탈리아 여자가 여기 출신이라고 했던거 같다 ㅎ

아까 봤던 성 이름이 Castello Scaligero di Sirmione 스칼리제로 성 이었다 ㅎ   공부를 지나고 나서 하고있다 ㅎㅎ

스칼리제로성은 가르다 Garda 호수 위에 지어졌다는데 바다 위에 지어진 성 같다 ㅎ ㅎ

시르미오네 주변을 한바퀴 도는 보트 투어는 안하고 가르다 호수의 또 다른 마을로 이동하는 페리를 타고 베로나 로 갈 예정이다 ㅎ

나도 베로나 아레나 에서 하는 오페라 보고 싶은데 ~  나는 일단 우리가 베로나에 있는 기간중에 오페라를 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미리 준비를 못했던거 같다 ㅠㅠ  옥경 언니 친구들은 3월에 미리 25유로짜리 표를 끊었다는데 ~  완전 부럽다 ㅠ


이태리  최대 호수인 가르다 호수 와 남쪽에 튀어나온 반도 위의 시르미오네 ~ㅎ

나는 걷기 좋아 폭이 좁은 섬을 좋아하는데 반도인 시르미오네 도 폭이 좁아 손바닥 만한 느낌이라 좋다 ㅎ

우리는 벤치에 앉아 오래 편히 쉬다가 이런 숲길을  올라간다  ㅎ

Villa di Maria Callas 가수 마리아 칼라스 별장 으로 가려고 했는데 몰려가는 사람들을 따라 Biglietteria per  Grotte di Catullo e Museo  에 가게됬다

이런 조망이 보이고 ~

이런 표지판이 있는 곳

여기서 입장료 를 내고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아주 많이 들어간다

우리는 다시 되돌아 Villa di Maria Callas 가수 마리아 칼라스 별장 으로 가다가 옥경 언니 친구들을 다시 만났는데 아까 거기에 공짜 온천이 있다고 해서 다시갔다 ㅠ

박물관 같은데 싱글 티켓 은 Biglietto 는 10유로고 cumulativo 콤보 티켓은 18유로다   뭐랑 콤보 일까?  동굴?

언니네들이 길을 잘못 찾은거라 다시 되돌아가서 이런길을 걷는다 ㅎ

또 공짜  온천 가기전에 Villa di Maria Callas = 가수 마리아 칼라스 별장 먼저 보고 가자고 해서 다시 되돌아와서 ~  ㅎ

Villa di Maria Callas = 가수 마리아 칼라스 별장

Villa di Maria Callas = 가수 마리아 칼라스 별장 인증사진

언니들이 그러는데 Maria Callas = 가수 마리아 칼라스는 베로나 아레나에서 데뷔하고 오나시스랑 결혼했다가 오나시스가 캐네디 대통령 와이프 제클린과 결혼하는 바람에 자살했단다 ㅎ   사실은 아니다 ㅠ

새로운 주인이 생겨 주차장에만 Villa di Maria Callas = 가수 마리아 칼라스 별장 표시가 있다

Callas = 가수 마리아 칼라스 의 출연 작품 이름일까?

Maria Callas = 가수 마리아 칼라스 공원

공연 작품 조형물

Former free thermal bath  언니들이 길을 잘 못보는거 같아 내가 구글맵에 입력해서 보니 지금이 아니라 예전에 공짜 온천 자리 인거 같다 ㅎ

이런길로 호수가 로 내려간다

Former free thermal bath 자리 도착

Former free thermal bath  옛날 한증막 자리?

Former free thermal bath 인증사진

덕분에 가르다 호수에 발도 담가보고 재미있다 ㅎ

가르다 호수에 발 담근 인증사진

Punto Panoramico 는 내가 가보고 싶은 장소 인데  뮌지도 모르고 찾아가본다 ㅎ

가는길에 아쿠아리아 온천 스파도 있다 ㅎ

TERME DI SIRMIONE Spa & Thermal Garden 물을 만져봤는데 뜨겁지는 않다 ㅠ

SIRMIONE 시르미오네 마을 거리 탐방

도자기 판매하는 가게에서 도자기를 봤는데 너무 이쁘다 ㅎ   10유로 하는 레몬  접시는 하나 사고 싶었는데 ~~~

나는 그릇은 심플하고 가벼운게 제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릇 좋아하는 사람이면 눈 돌 정도로 이쁘다 ㅎ ㅎ

이런 벽 장식 도 사가면 좋을거 같은데 ~~~

리몬첼로 파는곳도 있는데 마트에서 더 싸게 판다는데 마트 갈 수 있을지 잘 몰라서 10유로 짜리 하나 샀다   기념품 은 눈에 띌때 사자 가 내 원칙 ~  지나고 나면 없을 수도 있다 ㅎ

시르미오네  마을에 부겐베리아 꽃이 화려하고 이쁘다 ㅎ

시르미오네  마을 부겐베리아 꽃  인증사진

내 옆에서 사진 찍는 젊은 여자애들 이쁘다 ㅎ

시르미오네  마을 부겐베리아 꽃  인증사진 ㅎ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람들 안나오게 찍기 어렵다 ㅠ

부겐베리아 꽃 핀 아치 통로 ~

부겐베리아 꽃 핀 아치 통로 와 큰 개 데리고 다니는 분 ~    조지아도 그렇고 이태리 도 그렇고 다들 큰 개를 데리고 다닌다 ㅠ

부겐베리아 꽃 핀 아치 통로 인증사진

관광객 너무 많아서 사람들 안나오게 사진 찍기 참 어렵다 ㅠ

1988년부터 영업했다는 아이스크림 집

티스푼 으로 나눠주면서 유혹하는데  너무 달다 ㅠ

Punto Panoramico Piazza 광장에 와보니 시르미오네 인근 여객선과 관광 배가 드나드는 항구였다 ㅎ

양쪽으로 인증사진 좀 찍어본다

호수 옆에 레스토랑 도 있고~  여기서 점심 챙겨먹으며 쉬었다가 숙소에 가는 배를 알아보는데 바로 옆에 티켓부스가 있었다 ㅎ

SIRMIONE 에서 DESENZANO  가는 배가 12시23분에 있어서 3유로 에 표를 끊었다

DESENZANO 12:23  어디서 타냐고 물어보니까 3번 레인에서 타란다

시간이 많이 남아 아까 봐뒀던 10유로 짜리 가죽 지갑을 사러 다녀오다가 잘못들어간 포트인데 아까랑 비슷한 레스토랑 이 보인다 ㅎ

온김에 외국인 할아버지에게 부탁해서 인증사진 한장 찍고~ ㅎ

아이스크림 가격을 물어보니 3유로 짜리는 애기용이라 안되고 4유로 짜리가 제일 싸고 보통 사람들이 먹는건 10유로 란다 ㅎ   너무 비싸다 ㅠ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