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코카서스 3국 배낭여행 ~ 24

금강저 2025. 5. 26. 23:13

코카서스 3국 배낭여행 ~ 24
2025.5.26.월요일 11일차  조지아 구다우리  - 까즈베기 = 스테판츠민다 ~ 1

구다우리 에델바이스 호텔 아침 풍경

부페식 아침 식사

에델바이스 호텔 조식  - 진수성찬

어제 데이빗이 불러준 차가 왔다 까즈베기 까지 150라리

어제 전망대 갈때 지나갔던 터널도 지나고 ~

산에 잔설이 많이 남아 있다

제일 높은 즈바리패스 zvari pass 지나 내려가면서 ~

작은 폭포가 있는 터널을 지나고 ~

이런 터널이 있고 그 옆에 파묵칼레 같은 침전물 지역에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도 사진을 찍으러 멈췄다

차에서 내리는 사람은 내리고 안내리는 사람은 안내리고~

코카서스 산맥의 다른면에 흐르는 물은 러시아 로 흐른단다

외국  여자에게 부탁한 터널 인증사진
눈이 많이 오면 이 터널 안으로 다닌단다

파묵칼레 같은 Traverting Mineral Springs  침전물 인증사진

잔설과 강물 인증사진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많이 찍어줘서 고맙다 ㅎㅎ

사진만 찍고 바로 출발하고  군사도로에는 화물차들이 줄을 지어 온다

이쪽에도 터널이 있는데 우리 기사님이 터널 안으로 들어간다

100 미터 정도의 짧은  터널을 통과하고~

가르바니 마을 을 지나간다

비드라 리버 도 지나서 ~

까즈베기 마을 시작 ~  꽤 넓게 퍼져있다

까즈베기산  일까? 방장님이 아니란다

까즈베기 왼쪽에 있는 까즈베기 산과 게르게티 삼위일체 사메바 교회

까즈베기 인 숙소  

까즈베기 인 숙소  의 키친

까즈베기 인 숙소 - 1시에 대절차 관광을 니간다 150 라리

이런 차창밖 풍경

이런 불도 없는 동굴같은 터널을 지나간다

전망대에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다

Viewpoint -Tergi Valley

Viewpoint -Tergi Valley

3면 사진을 찍어본다

Viewpoint -Tergi Valley 의 추모비

전망대에 세웠을때 우리차 앞 범퍼를 보니 이렇게 생겼다   이러고도 굴러다니네~~~

계곡에 송유관 이나 가스관 같은게 뻗어 있다

Gveleti Big Waterfall  왼쪽 화살표 오른쪽 ~

이정도의 개울물이 흘러내린다

나는 올라가느라 바빴는데 중락님이 찍은 야생화

폭포가 가까워진거 같다

10분정도 걸려 Gveleti Big Waterfall 즈벨레티 큰폭포 에 도착했다

더 위로 올라가 사진을 찍어본다

하이디님이 찍어주신 폭포 인증사진

중락님은 폭포 오른쪽에서 찍었는데 그게 더 좋은거 같다 ㅎ

폭포 반대쪽에  보이는 설산 인증사진 ㅎ

내려오면서 아까 못찍은 야생화 사진을 찍는다

노란 야생화가 이쁘다 ㅎ

야생화와 Gveleti Big Waterfall 쪽 산 인증사진

길가에 핀 자잘한 야생화

DELICA  라는 4륜 구동차  를 이용해서 비포장도로 를 다닌다

방장님이 Gveleti Lake 호수가 있다고 찾아간곳

호수 위쪽 초원에 소가 있다

방장님을 따라 위로 올라간다

좀 더 위로 올라가서 내려다본 호수 Gveleti Lake

호수로 흘러들어오는 계곡물

Gveleti Lake 호수 인증사진

방장님이 찍어주셨다 돌아나오며 방목하는 돼지 두마리 를 봤는데 엄청 큰데 누워서 움직이지 않는다 ㅎ

Dariari Monastery Complex - 러시아 국경 바로 옆에 있다   국경까지 1.8키로 다리아리 수도원

다리아리 수도원 내부

이 의자에 앉아서 수도원 내부 사진을 찍었는데 여행 중 계속 이런의자에 앉아서 찍은거 같다

다리아리 수도원 출입문 나무에 조각을 했다

조각 하나하나에 스토리가 있다

저 멀리 깃발 날리는 곳이 국경 이란다

Dariari Monastery Complex 의 다리아리 수도원

다리아리 수도원 인증사진

기사님이 사라지셔서 5분 정도 기다렸다 ㅠ

Dariari Monastery Complex

작은 수도원

Dariari Monastery Complex 위쪽 산과 건물

돌이오는 길에 기사님이 오른쪽을 가리키며 아이아크라고 하는데 빠른  물쌀을 이용한 수력발전소 같다

중간에 차가 고장나서 다른차가 와서 우릴 데려다줬다 ㅠㅠ

우리는 오늘 고기파티를 하기로 했는데 마트를 돌아다녀봐도 생고기 파는곳이 없다 ㅠㅠ 텔라비 재래시장 에서 장을 봐서 까즈베기 로 들어왔어야 하는데 후회 막급이다 ㅠㅠㅠ
파티 포기하고 수퍼마켓 에서 우유 사고 있는데 아까 고장났던 차가 렉카차에 실려왔고 기사님이 속타시는지 맥주 사가지고 가신다 ㅠ

방장님이 맥주 한잔 하자고 하셔서~  복숭아

언니들은 5시에 저녁 드시고 나는 7시에 저녁을 먹었다 우유인줄 알고 산 요거트 6.5라리

단백질 보충을 계란으로 하고 있다 까즈베기 수퍼 두군데에 가봤는데 고기를 안팔고 냉동 돼지고기와 닭고기 를 판다 ㅠㅠ

오늘 하루 마구 쫒겨다닌 기분이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