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25.4월 영종도

금강저 2025. 4. 21. 00:47

2025년4월 19~21일 영종도 레지던스

제천  여행을 다녀오는길에 충무로역에서 내려 영종으로 바로 왔다 전철은 가까운데 버스를 오래기다려야 해서 차가지고 올걸 약간 후회

발코니에서 본 야경은 여전히 멋지고~

제천 중앙시장 에서 사온 면기를 써보려고 라면 삶았는데 귀찮다 ㅠ

2025년4월 20일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발코니에 나가보니 안개가 너무 뿌옇게 껴서 아무것도 안보인다 ㅠ

해가  떠올랐는데도 안개가 끼어서 뿌옇다 ㅠ

발코니에서 과일을 먹는데도 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는다 ㅠ

모처럼 영종도 레지던스 에서 밥을 했다 ㅎ

3월 마지막 주에 주문한 생수가 도착했다는 문자는 받았는데 문앞에 없어서 관리실에 문의하러 갔다

관리실에서 CC TV 를 봐주시겠다고 하는데 햇빛  비치는 낮에는 잘 안보인단다 ㅠ

옆집 문앞에도 생수가 배달되어 있는데~

관리비 영수증

밀린 TV 보다가 느즈막히 송산까지 트레킹 을 간다

서울 보다 한주 늦게  피는 벚꽃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쁘다

파란 하늘이라 더 이쁜거 같다 ㅎㅎ

왼쪽은 꽃이지고 벌써 잎이 났다

인천대교와 레일바이크

어제 제천 여행으로 몸이 좀 피곤해도 나오길 참 잘한거 같다

인공암장에 폭포도 떨어지고~

그래, 넌 웃는게 이뻐 프레임 에서 인증사진 도  찍고

햇살이 뜨거워서 시원한 소나무 그늘로  걷는다

송산 입구 - 역시 이쁘다

숲에서 향기가 나는거 같다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며 즐겁게 트레킹

송산정에서 바라본  조망

왼쪽으로 3.5 키로 가면 해수족욕장 이라는데 다음에는 꼭 가봐야지 ~~~

오늘은 소나무 사이 그늘길로 걷는데 시원해서 참 좋았다  

이 프레임 너머로  보이는 월미도와 월미산이 참 이쁘다

내일은 월미도와 월미산에 가봐야겠다 ㅎ

도로 양 옆으로 있는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룰때까지 영종도 레지던스 에서 계속 살고싶다

오늘은 레일바이크 타는 관광객 이 너무 많아 꼭 기차가 달리는거처럼 보인다 ㅎㅎ

내일 아침에 가려고 남겨둔 영종진 공원에 왔다

벚꽃이 너무 이쁘다

여기저기 자리잡고 쉬는 사람들

원래 목요일에 최명숙 언니랑 같이 오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일이생겨서 못온다고 해서 혼자 좀 당겨서 왔는데 너무 잘한거 같다 ㅎ ㅎ

영종진 공원 벚꽃 인증사진

어제 비오기전에 왔으면 더 이뻤을텐데~~~

내가 좋아하는 샛길

영종진 공원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려왔다

은행나무 숲에도 새순이 돋았다

꽃대궐

영종진 공원

벚꽃 터널 길은 확실히 시기가 좀 늦었다 ㅠ

오늘은 사촌동생 네 꽈페에도 손님이 많다 ㅎ

레지던스 발코니에서 물 마시며 배 들어오는걸 본다  오랜만에 내일 타봐야지~~~

배가 고파 아래층에 한앤둘 치킨집에서 시그니처 레드고블린을 주문했다

원래 후라이드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여러명이 와서 플러스 메뉴도 시키고 싶다

레드고블린  세트

치킨은 맥주랑 마셔야지~~~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남겼다가 아침에도 먹어야지~

영종도 레지던스 오션솔레뷰 에 아름다운 밤이 찾아왔다 ㅎ



2025년4월21일

영종도 레지던스 발코니에서 본 일출

7시30분 배가 왔다

월미산에 가려고 9시30분 배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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