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3~14 대천 외연도 ~1

대천 연안여객선 터미널

아침 8시에 다니던 배가 고장나서 12시에 한번만 다닌단다~ㅠㅠ 청천벽력~

다부도님께 미리 배표 예약을 부탁했으면 좋았을텐데 이침 먹고 갔더니 나오는 배가 매진됐다~ㅠㅠ

벚꽃이 나만 따라다니며 피는지 대천에는 이제야 벚꽃이 폈다

우리는 배시간 까지 대천항 주변 해변 산책을 했다

이렇게 된김에 레일바이크 타볼 생각도 하고~

복숭아 꽃도 폈다



동백꽃


민들레 홀씨 불기


타임 스탬프 카메라 앱을 깔면 장소까지 기록된단다



보령 머드 축제가 유명해서 포토존 도 많다


호텔 도 많았는데 1층 에 콩나물 국밥 집이 있어서 다음에 가보고 싶었다



레일바이크 타려고 했는데 10시에 운행 시작하고 기다리는 줄이 어마무시하게 길어서 포기했다


짚라인 은 운행을 시작했는데 별로 ~


레일바이크 시험가동

뭔가 채취하는 사람들 ~

바다가 보이는 식당

여기도 다음에 와보고 싶다

드디어 레일바이크 운행 시작

밴치에서 한숨 자고 공원으로 올라가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시장도 있고 구경거리가 많다




진짜 전문 경매장

고기잡이배들이 다 이곳에와서 물고기 납품

좋은날님이 신분증 안가져와서 걱정하며 온라인 으로 주민등록등본 다운 받았는데 터미널에서 현장 발급도 된단다

선실 뜨끈한 방바닥에 누워서 한숨 자고 녹도 항 근처에서 밖으로 나가 사진 찍는다








녹도 파란 지붕 집들~

이런 창문 ~ㅎ 정감 있다

외연도 보이기 시작~



역시 외연도는 이쁘다


우리는 샘터에 자리를 잡았다
전에 왔을때는 물이 잘 안나왔는데 오늘은 콸콸~ㅎ

두분 텐트는 나무 아래 데크에 치기로~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다른분들이 쉘터 치실 동안 기도하는 마음으로 내가 밥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다행히 밥이 잘됐다

식사 후 산책~

뿌뻬님 은 외연도 처음 오셨는데도 관광 보다 달래 채취에 열중이다


왼쪽 산책 하며 바다 감상~


서둘러 일몰 보러 데크로 가고 있다

뿌뻬님 이 내가 안온다고 목청껏 나를 부르셨단다


해 떨어질까봐 바다 조망 보면서 속보로 이동한다 ~ㅎ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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