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옌뜨(2019.3.1-5)-7
베트남에서 예준이 엄마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카톡으로 받았다
티웨이 항공을 이용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체크인 하기 전에 먼저 셀프-체크인 부터 해야 한단다~ㅎ
예약번호를 이용해야 하는데 한명 하는건 쉬운데 3명을 같은 자리에 앉을 수 있게 하려니 좀 어려웠다
매연이 심한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서 스트리트카를 타고있다(마스크 까지 쓰고 사서 고생중~ㅎ )
시내에서 스트리트카를 탄 후 호안끼엠 호수로 걸어 가고 있는데 초록이 아름답다(10분)
옌뜨산 화안사에 가기위해 뾰족탑의 산이라 불리는 옌뜨 산악지역을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중~
숲이 우거진 옌뜨가 너무 맘에 들어서 내려오는 스트리트카에서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다~ㅎ
하롱베이 크루즈선에 타자마자 웰컴 드링크 마시며 기념사진....
하롱베이 크루즈 시작~
뱃사공이 노를 젓는 나룻배 탑승~
예준엄마 셀카봉까지 챙겨와서 사진 열심히 찍고있네~ㅎ
하롱베이의 기암절벽과 다른팀의 나룻배도 나오도록 사진 잘 찍어줬네~ㅎ 감사~^*^
4명 정도 타는 나룻배 투어를 바항투어라고 한다
예준이와 예준맘이 쓴 선글래스 하롱베이 테마파크에서 잃어버렸는데.... 아쉽다
우리가 탄 나룻배 배사공이 받은 팁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나에게 노를 저으며 사진을 찍으란다~ㅎ
모여라 꿈동산이네~ㅎ
모든 배들이 하롱베이의 명소인 키스바위로 돌진하고 있다
사진 찍히는걸 싫어하는 예준이가 자진해서 특별히 포즈를 잡아줘서 멋진 사진을 찍게됐다~ㅎ
우리 배의 사진 기사님이 시키는데로 포즈 잡은건데 혜란씨는 섬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지 못했다~ㅎ
혜란씨는 나의 뒷모습 사진을 많이 찍으셨네~ 너무 야한가~ㅎㅎ
우리 일행들이 전부 함께 탔던 나룻배~ 항루원에 원숭이 보러 가고 있다
티톱섬 전망대 관광을 마치고 내려가고 있는 예준이.....힘들어서 다리가 풀렸다
이제 거의 다 내려와서 티톱섬의 비치도 보이고 모이는 시간에 조금 늦어서 예준이를 안고 내려가는중~ㅎ
하롱베이 테마파크에서 대관람차를 타고 있다
베트남 전통 수상인형극을 관람하고 돌아가고 있다 예준이도 오늘 많이 피곤할텐네 씩씩하네~
하노이에 와서 롯데 타워 전망대에 올라갔는데 커다란 서호가 보인다
셀카봉으로 찍다보니 배경이 날아가서 전망은 잘 안보이지만 표정만 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왠지 롯데 광고하는거 같은 느낌이지만 빨간색이 사진 잘 나온다~ㅎ
혜란씨는 롯데타워 전망대 롯데리아에서 여행내 잘 찍었던 즉석카메라를 두고 내려 왔단다~ㅠㅠ
유리 바닥 데크에서 필사적으로 사진을 찍고있다~ㅎㅎ
다른곳은 몰라도 롯데 타워 전망대에서는 셀카봉이 자기몫을 제대로 톡톡히 했다
바닥이 훤하게 내려다 보이는 유리데크는 정말 맘에 든다
현지인 관광객이 찍어주셨는데....혜란씨와 나는 우연히 여행내내 옷을 비슷하게 맞춰입고 있었다~ㅎ
롯데타워 전망대에는 쉴수 있는 의자도 많이 준비되있고 이동 공간도 널찍하다
빡쎈 일정에 둘 다 많이 지처보이는데.... 예준이만 아직 혼자서도 잘 놀고 있다
우리는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서 베트남에 다녀왔는데 다음에도 또 이용하고 싶다(비에젯 X)
혜란씨도 몸이 약하고 예준이도 잔병치례가 많다는데 다행히 빡쎈 여행 후유증은 없었단다~ㅎ
누군가와 함께 가는 여행은 항상 즐거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