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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양평 뚱딴지마을 - 1

금강저 2018. 2. 19. 06:59



설날 양평 뚱딴지마을 시골체험 - 1  2018.2.16.금 -18일.일 (2박3일)


설날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한마음 산악회 오래 봐왔고 믿음직하신 햇빛촌 지기님이 진행하시는 뚱딴지마을 시골체험 2박3일 이벤트(25,000원)에 참석하기로 하고 신청했다 


2018.2.16.금

 사당에서 11시에 만나 리갈님 차를 카풀(강동구님 바위산님)해서 가는데 남자들이라 대화는 안통하고 차는 막히고 저렴한 회비다보니 점심은 각자  매식이라 양평 휴게소에서 육개장(8000원)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우리 카풀 멤버이신 바위산님이 커피머신과 캡슐을 가지고 오셔서 맛있는 커피를 마음껏 마실 수 있었다


 도착한 사람들은 각자 방에서 쉬고 지기님이 아직 안오셔서 자유시간이라 뚱딴지 마을 구경을 나섰다


 뚱딴지 마을 체험관이라는데 1층은 식당이고 2층에 우리가 묵을 방이 3개 있다


 양평이 수자원 때문에 개발 제한구역이라서 땅값이 싸다고하는데(평당 100만원) 이쁜집들이 많이 있다


 요런 모던하고 깔끔한 집을 구매해서 살아도 좋을거 같다


 마을 주변을 야트막한 산이 둘러싸고 있어서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


 전형적인 농가 모습의 마당이 넓은 집도 있는데... 집집마다 커다란 개들이 있고 나를 보고 짖어댄다


 이렇게 낡고 오래된 옛날 집들도 있는데..... 사는데 불편함은 없어 보인다


 안에는 어떤지 모르지만 양평 이 마을에 있는 집들은 정말 탐이난다


 저 앞에 있는 산 이름은 뭘까~~~    스키장이 있었던거 같은데......


 나는 우리가 저 기와를 올린 트럭도 타볼 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양평 학곡마을 송학 3리  -  토요일에 마을 청소를 한단다


 송학리의 유래 - 원래는 양근군 남시면 지역이었단다     양자산???으로부터 이어진 산줄기~


 처음 만난 사람에게 사진을 부탁드렸는데 운영진이신 짱고님이란다


 짱고님은 내가 좋아하는 소야도 캠핑 번개를 치셨었는데.....어쩌면 우리는 대화가 통할 수도 있을거 같다


 개를 데리고 오신분이 계셔서 여자가 방 두개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이건 전망 좋은 우리방~


 그냥 개인적으로 와서 시골에서 살아보듯 오래 머물러도 좋을거 같다


 우리방 이송이님이 가지고 계신 특이한 화장품~  월요일 대만 갈때  몀세점에서 구입할까 했는데....없다

캐슬듀 아우라 글로우 블러셔 와 포렌코즈 실크 파우더~   특이한걸 좋아하시는 이송이 언니~ㅎ


이건 몇번 뵀던 초심님이 자랑하는 halong 트래블 키트 -  시산제등에 기념품으로 주면 좋을거 같다


 나는 딱 나 먹을꺼만 싸갔는데... 다른분들은 손들이 크시다~ㅎ     복받으실 거여요~~~^*^


 식당에 딸린 노래방 사진인데 우리 지기님이 나를 하도 불러데서 나도 노래 몇곡 불렀다

 

 늡다리에서 만났던 미소찬님과 관우대장님.....두분이 친하신거 같다~ㅎ


 같이 술 마셨던 분들인데....우리차에 탔던 바위산님 동갑인 천지인님 하늘색님의 친구인 파란돌님~ㅎ

 


햇빛촌님과 블래싱님이 찍어주신 사진 추가~

 처음 가보는 두물머리에서 블래싱님이 찍어주셨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ㅎ


 세미원 가는 길일까~~~


우리는 양평시청에 주차를 해놓고 전철 타고 운길산 역에서 내려 다리건너 두물머리로 트래킹 가고 있다


 자전거 레저특구 양평이란다~ㅎ


 이 조각배 진 찍고 싶었는데 블래싱님이 찍어서 올리셨네~~~


 햇빛촌 지기님께 통사정해서 제일 먼저 사진찍기 시작~ㅎ


 한마음 단체사진인데 어쩌다보니 내가 이병헌님을 가려버렸네~ㅠ

 인물에 포커스를 맞추신 블래싱님 사진~

 썬글래스를 안가지고 가서 청해님 썬글래스를 빌려쓰고.....


 두물머리의 사진 액자에 나를 담아본다~ㅎ


 이건 우보소님 썬글래스인데.....ㅎ


 흑백 산진이라서 더 마음에 든다~


 우리 지기님은 내가 너무 오래간만에 한번씩 나와서 나를 미워하시는거 같다~ㅎ

 부츠를 신었는데 트래킹을 할거라고 예상하고 등산화를 따로 준비해서 갔


 나는 배경 위주의 사진을 좋아하는데......


 이 사진을 보니 나의 잔주름???이 엄청나다는걸 실감하게 된다      1년 사이 많이 늙었네~ㅠㅠ


 국수리 국수집 -  양평의 유명한 맛집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 오래 기다려야 한다


 첫날 저녁식사 - 십시일반 준비해온 고기를 먹었는데.....좀 부족했다

 맘씨 솜씨 다 좋으신 초심언니가 좋아했던 처음처럼.....


 100명 분의 식사도 준비할 수 있다는 식당의 부엌~    다들 솔선수범해서 깨끗하게 정리정돈.....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