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 해안사구-2
일본 돗토리 관광 -2 (해안사구) 2016.11.24.목 - 27.일(3박4일)
제 2일차 - 2016.11.25.금 -2
일본 입국 수속 후 우리 송정화 가이드 팀이된 25명이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 실속 특가 연합 PTY
150여개의 요괴 브론즈상이 반기는 요괴거리 미즈키시게루 로드 관광 - 다 좋은데 비가 내린다
친한척 한다고 동상에 올라가 사진찍은 내가 잘 못한거 맞다~ㅠ sorry~
비가 너무 많이 와 우산과 우비 챙기느라 허둥데다 요괴거리 관광이 늦어졌다~ㅠㅠ
미즈키 시게루 로드는 천천히 쇼핑하고 사진 찍으며 즐기기 좋은 이쁜 거리다
에바언니의 좋은 사진기로 내사진을 찍었는데 아직 받지 못해서 동상 사진만 남아있다~ㅎ
눈알 모형으로 유명한 빵가게인데 부산에서 온 아빠와 아들팀은 저기 보이는 우산도 사셨다
나는 쭉 브론즈상만 보다가 이 요괴를 보고 당연히 모형이라고 생각했는데....살아있다~ㅎ 십년감수~
스템프북을 구매해 숨은 요괴들의 흔적을 찾는 재미가 있다는데 우리는 그냥 여권에 스템프 찍었다~ㅎ
관광객 빠져나가고 한산한 거리~ 저기 스템프 찍는 책상도 보인다
거리의 모습인데 .... 관광객 말고도 인근 동네 어르신들이 시내로 쇼핑을 나오셨다
미즈키시게루 로드 입구 ~~~ 사카이미나토항에서 가깝단다 걸어서 올 수도 있을까~~~
1시간 자유시간 후 또 버스 타고 어디론가 이동해서~~~
아침 먹은지 얼마 안되서 배 않고픈데 벌써 점심 먹으러 왔다 (고기부페인데 판은 안갈아 준다~ㅠ)
약 1시간 30분 버스로 이동해 기대가 컷던 돗토리 사구 도착~
사람들이 말했던데로 실망이다~ㅠ 그냥 바닷가 모래사장과 비슷한데 높이 쏫아올라 융기되있다
그래도 아쉬운데로 기념사진도 한장 찍고.....
보첼리님 옵션인데 돗토리사구에는 혼자오셔서 사진 한장 찍어드리고.....
우리 사진도 한장 부탁드리고.....
맞바람을 맞으며 경사진 모래 언덕을 올라가기가 힘들다
혼자 오신 반길님 체력 좋으시네~~~
완전 자연인처럼 바닷가 까지 내려갔다 올라오셨다 나는 체력이 안되 못하는데 부럽고 멋지다~~~
에바언니가 점핑을 시켰는데....나는 그것도 잘 안된다~ㅠ
어딘지 뭔가 어색한 내사진~~~
찍으면 모델이신 에바언니 사진~~~ㅎ
관광객이 빠져나간 한가한 모래사구~~~
동서로 약16키로에 달하는 일본 최대의 해안사구라고 기대했었는데.....
이게 돗토리 사구의 전부다 저 언덕아래로 낭떨어지처럼 바다가 있다 약간 실망~~~~~
우리는 리프트 포함이라고 알고 왔는데.....버스 타서 지나며 보니 리프트는 돌아가고 있다~ㅠ
해안가 도로를 한시간 정도 달려 쿠라요시로 이동~
우리의 동해안과 비슷하다
도로 주변의 풍광은 일본 북알프스에 갔었을 때랑 비슷하다
차창밖 풍경~
쿠라요시 도착 - 옛정서가 물씬 풍기는 건물이 있는 시라카베도죠군~ 가이드 동행 없이 자유시간~
에바언니는 커피 매니아고 나는 이서진 팬이라 멧돌커피숖 부터 - 처음엔 우리만 들어와 있었는데....
내가 너무 신기해하니까~ 나보고 해보란다~
멧돌이 우리의 것보다는 작은게 아담사이즈다~ㅎ
뭐든지 몸소 체험해 보는것을 좋아하는 호기심과 욕심 많은 아줌마~
손님이 너무 많아 번호표를 나눠줬는데 실수로 가져왔다 Sorry~
뿔뿔이 들어와 각자 멧돌커피 주문하고 기다리고있는 우리팀~ 커피값 7000원이라 사줄 수 없다~ㅠ
이서진이 삼사세끼 정선편에서 하듯이 멧돌로 커피콩을 간다
실내 분위기도 고풍스러운데....시간이 부족하다
총명탕님은 찻잔에 주문해서....우아하게 원샷~ㅎ 설탕대신 팥을 넣어 먹는다
유명한 멧돌 커피숖~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테이크 아웃~ㅎ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에 걸쳐 지어진 흰벽 창고거리 시라카베 도죠군~
개울안에 잉어들이 노닌다~ㅎ
담쟁이 덩쿨이 고풍스럽다
아카가와라 - 붉은 기와라는 뜻으로 옛 건물인 양조장 등을 개조해 공방이나 기념품샾으로 사용~
쿠라요시 - 옛정서가 물씬 풍기는 시라카베도죠군~ 분위기가 북촌 한옥마을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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