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할로윈 수업
금강저
2015. 11. 5. 21:50
조금 늦은 할로윈 수업 2015.11.5(목)
원래 10월 31일 (토)이 할로윈 데이고 이날 할로윈 파티를 하려고 했었는데 오전에는 정규수업을 해야하고 오후에 엄마 중환자실 면회를 가야해서 못했다~ ㅠㅠ
오늘 올 수 있는 학생들만 할로윈수업~ㅎ 내년에는 다같이 모여서 정말 오랜만에 할로윈 파티를 하고싶다~
먹을거 담을 수 있는 할로윈 데이 필수품 구디백(Goody bag)~
오전에 나 혼자 미리 만들어둔 잭오렌턴(쟄코랜턴)~~~ 호박등~
짠~~~ 호박등 얼굴에 눈코입 구멍을 도려냈다~ㅎ
호박등 안에 촛불도 켜고~~~~
마녀 모자도 씨워준다~ㅎ
코스춤(의상)도 챙겨 입어보고.....
역시 대윤이는 코믹하다~ㅎㅎ
구디백 만들기~ 아이들이라 트리츠 (곤약젤리) 먹느라 정신 없다~ㅎ
수빈이는 가면 만들기가 재미있는거 같다~ㅎ 잘하네~~~
나도 한번 폼 좀 잡아보고....ㅎ
전처럼 위치 마녀 의상도 갖춰입어야 하는데....마음에 여유가 없다~ㅠ
정말 마법사 해리포터 분위기난다~ㅎ
망토를 입으니 더 그럴싸해 보인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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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할로윈 수업인데 ...아이들이 재미있어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