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코카서스 3국 배낭여행 ~ 47

금강저 2025. 6. 6. 23:40

코카서스 3국 배낭여행 ~ 47
2025.6.5.목요일 20일차  조지아 우쉬굴리 - 3 ~ 메스티아 2박3일 트레킹 Davberi IPRARY KHALDE

우쉬굴리 안젤리나 게스트하우스 조식 25라리 하차뿌리 꿉다리 ?  케잌 쨈 꿀 버터  빵
더부러 언니가 봤는데 이집에서 직접 치즈 만들었단다

우쉬굴리 안젤리나 게스트하우스 - 테이블에 올라온건 버터라고 사람들이 안먹는단다  계란 후라이도 주고  야채~  쨈 꿀 ~  푸짐하다

이 게스트하우스 딸이 찍어줬는데 가정적으로 잘 나왔다 ㅎ

55키로 대장정 시작점 인증사진 우쉬굴리 빙하 배경

중 우쉬굴리 - 사람들이 많이 내려온다 ㅎ

손경락님이 찍어주셨다

등산로 인증사진 IPRARY 이프라리 12.7 키로  4시간 15분 간다

원래 가고싶어하던 언덕위의 스반타워 코시키 높다 ㅎ

빠르게 흐르는 인구리 강

계속 IPRARY 이프라리 를 향해 걷는다 도로를 벋어나 산으로 접어들었다 ㅎ

이런길을 올라가는 우리팀

나도 트레킹 트레일 인증사진

구불구불 한 차도와 인구리 강 잘 내려다 보인다 ㅎ

좁은 오솔길 과 설산 배경으로 인증사진 ~

반대쪽에서 오는팀을 10팀 넘게 만났다 다들 메스티아 쪽에서 걸어오시는데 우리만 우쉬굴리 에서 메스티아 쪽으로 2박3일 트레킹 을 하고  있다 다행히 그늘진 이런 숩속길을 주로 걷는다 ㅎ

넓은 푸른 초원 과  나무들  파란 하늘 ~

IPRARY 이프라리 4.7키로 남았다

설산과 푸른 초원 조망하며 트레킹

여기서 설산 보면서 간식을 먹는다 ㅎ 우쉬굴리 - 메스티아 도로

이자리에 앉아서 15분 정도 간식을 먹고 남자들 먼저 출발 ~  여자들은 볼일 좀 보고 ~

푸른 초원  인증사진

간식 먹은자리 인증사진 - 설산 잘 보인다 ㅎㅎ

우리팀들이 노란 철쭉 이라고 부른다

방장님은 나무를 깎아만든 지팡이 득템하셔서 리딩 중

IPRARY 이프라리 3.9키로 남았다

설산에서 흐르는 계곡물 ~  인구리 강

아래 마을 하나가 조망된다 ㅎ

마을 까지 올라왔던길 다 내려간다 ㅠ

Davberi  마을

계속 치고 내려간다

Davberi 조지아

노란 철쭉꽃  인증사진

Davberi 에 다 내려왔는데 동물 분뇨 냄새가 심해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 ㅠ

무너진 스반타워

IPRARY 이프라리 2.8키로 남았다

다리 위에서 본 인구리 강

클리오님이 찍어주셨다

Davberi

LALKHORI 1km 20분

하이디님이 찍어주셨는데 이번에는 스반타워 도 배경으로 찍어주시고 사진 너무 잘 찍으셨다 ㅎ

Davberi 마을

riv.KHALDECHALA 칼데찰라 강도  흘러 내린다

KALA 카페에 와이파이 된다고 적혀있다   와이파이 되는곳에 왔다는거만으로 기쁘다 ㅎ

이제 메스티아 가는 도로를 벗어나 산속으로 들어간다

IPHRALi 2  KHALDE 5 이정표 지나 도로따라 위로  올라가다가~

IPHRALi 600m 남았는데 우리팀은 점심 드시겠다고 하고 나는 시원한  맥주 마시고 싶어서 IPRARY 가서 점심 먹겠다고 먼저 가다가 RAUL 화살표를 보고 내려가다가  도로까지 다시 내려갈 뻔 했다 ㅠ 알바 ~

초원 위에서 뺑뺑이 돌다가 포기하고 도로로 접어들고

우리팀 밥 먹는 곳까지 왔다  ㅠ 도로가 구불구불 지그제그로 이어진다 여기서 우리팀 을 기다렸다가 합류해서~ IPHRALi 쪽으로 간다

KHALDE 2.9Km

IPARY Family Hotel Ucha

청소하고 있던 아주머니가 맥주파는 아르바이트를 불러오는 사이 이쁜 테이블에서 내려다 본 정원

1950m 이프라리 맥주 10라리 달란다 ㅠ 어제 우쉬굴리 에서는 7라리 달라고 했는데 메스티아 가는 도로를 벗어나 더 비싸진거 같다 ㅠㅠ 나는 바가지 쓰는 느낌에 맥주 포기하고 생수 3라리에 사서 마셨다

IPRARI  Family Hotel Ucha - 새로지어서 이쁘게 잘 꾸며논 호텔이라 우리도 여기 머물고 싶다

설산과 십자가 인증사진

설산 당겨서 찍어본다

Guest House KHALDE 쪽으로 걸어간다  게스트하우스 들이 몇개 모여있다

ADISHI 까지 14.5Km 이정표 가 보인다

게스트하우스 Bada 도미토리에 숙소를 정했다 1인당 30라리 -  나는 벙커베드 싫어서 더부러 언니와 둘이 더블침대 1인당 10라리씩 더 내고 이용하기로 했다 페치카가  있는 공용거실에 와서 저녁 먹는데  여기도 맥주 10라리라고 해서 안마시려고 했는데 방장님이 사주신다고 해서 마셨는데 너무 맛있다 ㅎㅎ

3층 공사중이던 인부들이 차자를 권해주셔서 한잔씩 마셨다 십장 아저씨가 특별히 나는 두잔 주셨는데 계속 나에게 차차 더 마시겠냐고 권하셔서 사양하면서도 부담스러웠다 ㅠ
캠핑 하면서 다닌다는 커플이 8시 다되서 비 맞고 들어와 차차 한잔씩 주문해서 마시고 좁은 더블룸으로 들어갔다 ㅠㅠ

TV도 나오고 페치카에 장작 계속 집어넣고 따뜻한 이 방에세 세탁한 빨래 다 말리고 9시 까지 있다가 우리방으로 올라갔다 ㅎ
여기 와이파이 된다고 하더니 밤새 사진 3장 겨우 보냈다 물론 산속이라 데이터 도 안 터진다 ㅠㅠ
완전 오지에 와 있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