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코카서스 3국 배낭여행 ~ 39

금강저 2025. 6. 2. 08:26

코카서스 3국 배낭여행 ~ 39
2025.6.1.일요일 16일차  조지아  쿠다이시 - 메스티아 ~2

설산 뷰가 좋은 곳에 앉아서 점심을 먹는다 ㅎ 행복하다 ~~~ㅎ

방장님이 찍어주셨다 ㅎ  감사합니다

계곡 아래 마을 까지 나온 멋진 사진 ㅎ

고생끝에 드디어 메스티아 에 들어왔다 ㅎ

스바네티 지역 메스티아

그냥 평범하고 작은 산골마을인데 전세계 사람들이 메스티아 로 몰려든다 ㅎ

우리 숙소 Tetne Qor Guest house 는 이런 설산이 보이는 곳에 있다

우리 여자방 - 창밖 조망이 멋지다 ㅎ

창밖 뷰

덜컹거리며 차를  타서 피로가 밀려와 푹신한 침대에서 다리 쭉  뻗고 한숨 자고 일어나 메스티아 산책을 나간다

우리 숙소 Tetne Qor Guest house  마당에 들꽃이 한창이다 ㅎ

설산이 보이는 우리 숙소 Tetne Qor Guest house

테라스에  빨래 걸려있는  쪽이 우리방이다 ㅎ

우리 숙소 앞에 구멍가게  

메스티아 다운타운으로 걸어가본다

내일 우리가 가려는 KORULDI LAKES 코룰디 호수 이정표와 트레킹 지도

코시키 - 스바네티 지역의 독특한 주거양식 인증사진

Savan Towers = Koshki = 코시키 일반  주택과 연결 통로가 있다 ㅎ

코시키 인증사진

언덕위에 올라오니  코시키 여러개 보인다 ㅎ

다운타운에서 만난 아주머니가 경비행장 쪽으로 가면 30개가 넘는 코시키를 볼 수 있단다 ㅎ

설산과 코시키

노란 야생화 와 코시키

코시키 인증사진

코시키 통로 인증사진

이쪽으로 가면 코시키 뮤지엄 이 나온다는데 사람들이 물밀듯이 내려온다 ㅎ

뮤지엄 가는길에 있는 구멍가게 - 할머니가 독한 와인 CHACHA = 차차를 판다 ㅎ 한잔 마셔보고 싶다 ㅎ

코시키 구경하는 집 입장료 3라리

메스티아 마을 구경을 마치고 숙소 Tetne Qor Guest house 로 돌아왔다

양파 반쪽이 남아서 짜파게티 로 저녁식사

저녁식사 후 고기 사러 나가면서 본 고풍스러운 집들

티켓 판매소

메스티아 마을 입구에 있는 정육점 - 소고기 사고 싶었는데 기름덩어리라 돼지고기 2키로 샀는데 37라리 - 아저씨가 도끼로 잘라주신다 ㅎ

닭고기는 냉동밖에 없고~

소고기는 기름 투성이 갈비살 뿐이다 ㅠ
너무 늦게와서 그런가~~-

영수증 곁들여 먹을 야채를 샀는데 쿠다이시 랑 비슷한 가격이다  환율도 2.72 정도로 나쁘지 않다  

숙소로 돌아와서 남자분들이 쏘시는 와인과 체리 호두를 먹으며 앞으로 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ㅎ

코룰디 호수 십자가 전망대 까지 차량  이동 가능

우쉬바 봉우리 조망

스반 타워 = 코시키

스바네티 메스티아 우쉬굴리


오늘 좁은차 6시간 넘게 타고 험한 산을 넘어 메스티아 까지 오느라 힘들었는데 조지아의 스위스 라 불리는 메스티아 에 오니까 좋다 메스티아 에서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