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코카서스 3국 배낭여행 ~ 38

금강저 2025. 6. 2. 08:10

코카서스 3국 배낭여행 ~ 38
2025.6.1.일요일 16일차  조지아  쿠다이시 ~ 메스티아 ~1

카즈베기 보다 메스티아 가 더 멋지단다 ㅎ

조지아 의 소수민족 스반족이 살고 있는 메스티아

아침식사 누룽지

8시30분에 출발하기로 해서 체크아웃 하고 나왔더니 이런 조그만 차가 와있고 사람 탈 자리도 비좁고 짐 실을 공간도 없어서 트렁크 를 세로로 세우고 끈으로 묵느라 30분 이상 걸렸다 ㅠㅠ

가는길에 공항을 지나간다

9시3분 에 겨우 출발해서 처음으로 다리 좀 펴보려고  멈춘 빵집 - 전통  화덕이 있고 직접 빵을 굽는다

화덕 내부 - 남자분들이 빵을 하나 샀는데 1.5라리

주변에 이런 산책로 가 있고 갑자기 어디서 새끼  돼지 가 튀어나왔다 ㅎ

풀을 뜯어먹는 돼지 - 방사해서 키워서 맛있을거 같다

나를 잠시 바라보더니~

무시하고 다시 풀을 뜯어먹는다 ㅎ

내가 더 가까이 가니까 길건너 로 가버렸다 ㅠㅠ

이런 숲길에서 볼일도 보고 산책도 했다

우리 차 뒤쪽으로 설산 보인다 ㅎ

설산 파노라마 가 펼쳐진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산속으로들어가 맑은 강물도 지나고 댐을 지난다 소양강댐 비슷한데 길이가 훨씬 길다 ㅎ

산새가 우리나라랑 비슷하다 ㅎ

터널도 많다 ㅎ

전기줄이 많이 지나간다 ㅎㅎ

우리나라 강원도 산꼴짜기 굽이굽이 들어가는 느낌인데 몇시간을 가도 끝이 없다 ㅠ

이런 실폭포 들도 볼 수 있고 수력발전소도 지나고 곳곳에 버스정류장도 있다 ㅎ

강을 건너는 다리

뷰 좋은 곳에는 멋진 레스토랑도 있고 한국팀 관광객이 탄 버스 도 지나간다 ㅎ

우리는 마땅히 차세우고 점심 먹을 곳을  찾지못해 배고파 하는데 ~

레미콘차가 도로를 막고 콘크리트 붓고 있어서 10분 정도 서서 기다려야했다 ㅠㅠ

산을 지그제그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며 몇개를 넘는지 모르겠다 ㅠ 오지중에 오지~ㅎ

앞에서 짐트럭이  고장난 짐트럭을 끌고가느라 천천히 간다 ㅠㅠ

그차를 겨우 추월했더니 소들이 길을 막고있다 ㅠㅠ

그냥 쉬지않고 빨리  메스티아 까지 가려는 기사님을 겨우겨우 설득해서 뷰 좋은 곳에 멈췄다

계곡 아래 작은 마을도 보인다 ㅎ

우선 급한대로 이런 또랑에서 볼일부터 보고~

설산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고 좋은자리 차지하고 늦은 점심을 먹는다 ㅎ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