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주일 살기 ~14
제주도 일주일 살기 ~14
2024.3.18.월요일 6일차~3 이호테우 해변

택시 기사님이 뺑뺑이를 돌리실뻔 했는데 내가 멀리 말등대를 발견하고 여기서 내려 달랬다 택시비 6400원-동화2님은 오천원 에 왔다는데 바가지?


걷기 싫어하시는 이성근님이 따라오시겠다고 해서 놀랐는데 역시나 걷기 싫어 하셔서 괜히 데리고 왔다고 후회했다~ㅠㅠ



빨간 말 등대

인증사진



비행기 내리는게 잘보인다

한라산 정상도 보이는데 사진에는 안나온다


하얀 말 등대까지 500미터 정도 걸어 가야한다

흰색 말 등대


빨간색 말 등대






한라산

동화2님이 왔을때 처럼 날씨가 맑았으면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었을텐데 ~



이호테우 말등대


등대에 불이 들어와서 이쁘다

빨간 등대와 3번씩 교대로 불이 들어온다


가운데 등대도 있고~




이성근님이 키 작고 뚱뚱하게 찍어준 사진




이호테우 해수욕장 피아노 거리


택시 기사님이 추천하신 늘봄흑돼지~

맛은 서문시장 흑돼지 보다 쫄깃함이 덜하다

대신 고기를 직원이 구워 주셔서 먹기 편하다

멜젖(멸치액젖)도 나는 별로다

131,000원 나왔는데 여자들끼리 추렴해서 계산

이성근님이 어쩐일로 사진을 찍어달래서 보니 핸드폰 이 없어서 식당에 두고왔나 식겁했는데 다행히 택시에 떨어뜨려 바로 찾았다 감사 ~

타이거 마스크팩 ~


제주도 일주일 살기 의 마지막 밤도 짐을 싸며 바쁘게 보냈다
2024.3.19.화요일 7일차

호텔에서 일주일 동안 조식을 먹으니 좀 질린다

이화호텔은 방과 침대가 넓어서 지내기 편했다

위치도 좋아서 교통도 나쁘지 않다

제주공항 파리바게트 에서만 살수 있는 과자인데 예약 하고 찾아야한다고 했는데 나는 공항에 일찍 가서 그냥 샀는데 16000원 이나 했다
할인권 을 사용했어야하는데 아쉽다

17키로인 내 짐을 빼게 해서 미안했던지 통로 비상구 좌석을 줬는데 팔다리에 문제가 있는지 약을 먹고 있는지 혈압이 높은지 별걸 다 물어본다~ㅎㅎ

비상구 좌석에 처음 앉아보는데 승무원 을 돕겠냐고 물어보고 여는방법을 설명해줬다

비상시 문을 잡아당겨서 떼어내야 한다

제주도 기념품 목록 - 무우 양배추 오메기떡(30개21000원) 땅콩샌드(16000원) 사고싶었던 라파헤어브러쉬(27100원)

제주공항 파리바게트에서 16000원 주고 산건데~

제주마음샌드

그냥 땅콩샌드랑 비슷한데 너무 비싸다 ~ㅠㅠ

제주도는 일주일 살기 딱 적당한거 같다
다음에 다시오면되니까~~~
즐거웠던 제주도 일주일 살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