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달살기 ~24
베트남 한달살기 ~24
2024.1.15.월요일 Day12-3 후에-4 티엔무 사원

내가 구글맵 보며 리딩하고 있고 더운 날씨에 한시간 넘게 걷느라 힘들었을텐데 짜증 내지 않고 잘 따라 오고 계신다 감사~

강변으로 접어든 후 풍경은 이렇다

흐엉강(향기강)에 보트들이 마구 다닌다



외국인들 도 걸어서 다니는 길~


흐엉강


흐엉강 드레곤 보트

중간에 휴식 공간도 있고~



화장실 간 로키님 을 기다리며~

우리팀들 은 참 잘 걷는다 하루에 2~3만보 씩

흐엉강

내가 안내 중인데 요즘에는 다들 구글지도로 길을 찾아다닌다


흐엉강 드레곤 보트


드디어 티엔무 사원 8층 석탑


티엔무 사원 입장료 무료





나는 10000동 내고 기도한다

손녀소은 - 가족 여행을 오셨나보다 부럽네~~~

뒤뜰에 있는 탑



소나무 산책길 이 멋지다




스님이 타고 다녔던 차 old car
불교 탄압에 맞서 호치민 에 가서 분신 하실때 타고 가셨단다

정원도 이쁘게 잘 가꾸어져 있다


드레곤 보트 흥정해서 타고 가려는데 1인당 150000동 부른다~ㅠㅠ
베트남 사람들이 사람 수 상관 없이 배 한대 왕복 400000동이라고 말해줬는데 우리는 편도 만 탈건데~ㅠㅠ
깍아서 4명 300000동 지불~

이 외국인 커플이 벌써 빌려둔 배라 깍아준거 같다



드레곤 보트 앞 머리~



티엔무 사원 지나간다




흐엉강



향기강

배 종류가 35인승 15인승 있는데 35k 15k로 표시



흐엉강





철교 아래를 지나~


향기강 - 꽃 향기 🌸 나는 강


흐엉강


여기다가 배를 세워주며 내리란다~ㅠㅠ

이런길을 걸어서 밖으로~ 좀 황당 하다



그래도 조망이 좋아서 주변에 카페들이 있고~

우리도 카페에서 차 주문~

후에성 깃발이 바라보이는 흐엉강 강가에서~

맛있는 음료를 먹는다

낭만 여유~

쌍용배도 다니고~

강가의추억 ~ 후에는 여유로움으로 기억될거 같다

후에 대학

카라풀한 과일가게

돈 찾을때 수수료 안낸다는 VPbank


fee 0 정말 수수료 가 없다 내돈도 2백만동 인출

재래시장- 좁고 냄새난다~ㅠㅠ

하교 중인 초등학교

하교 중인 초등학교



골목 야채 가게에 두부도 판다

호텔 후에 그림~

고기 바로 썰어서 구워주는 식당

쪽파처럼 생긴게 레몬그라스 인데 너무 딱딱 해서 먹지 못하고 이빨에 부벼서 이를 닦았다~ㅎㅎ

후에 쌀국수 40000동 - 어묵 선지 수육이 들어있고 넣어먹을 야채를 따로준다 - 분보 후에

칼스버그 21000동

부드럽고 맛있어서 송아지 고기 1인분 추가요~ㅎ

가격 왕 저렴~

오른쪽 고기 덩어리 왼쪽 바베큐 시설 - 강추~

우리 호텔 연회장에서 전통옷 입고 환갑 잔치 중

건배~

우리는 여자끼리 방에서 와인 파티~ 분위기 낭만~

글래스가 있던 로얄 부티크 호텔 좋았다

식당에서 보던 축구도 이어서 보고~

우리가 3:1로 이겼다


후에 로얄 부티크 호텔 너무 좋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였고 그동안의 바쁜 일정에 비해 여유로운 하루~

남자분들은 당구를 치셨는데 서울하고 다르단다

우리가 고기를 구워먹은 식당 - BUN BO HUE 간판

우리 호텔 ~ Thanh Lich 로얄 부티크
저녁 먹기전에 마사지샾을 찾아 봤는데 없어서 내일 다낭 가서 하기로 하고 저녁 먹으러 갔더니 호텔 바로 앞에 있었단다
나는 술 먹고 잠들었는데 다른분들 마사지 다녀오셨단다 나 빼고 산기슭님 이 쏘셨단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