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23.10.영종도
금강저
2023. 10. 31. 20:43
2023.10.30~31 영종도

나 혼자 차를 몰고 갔는데 네비의 거리를 잘 못맞춰서 빙빙 돌아갔다 ~ㅠㅠ


보름 하루 지났다

냉장고 비우려고 닭발 볶음 ~ 차를 가져와서 술은 안마셨다 ~ 차가 있으니 부담스러워~ㅠ

아침에 안개가 꼈다 내일 아침에 갈까했는데 또 안개끼면 운전하기 나쁠거 같아 그냥가기로~

송산까지 산책을 갔는데 2달에 한번 꼴로 가는거 같다


아직도 레일바이크를 못가봤는데 ~ㅠㅠ

해당화 열매가 마른것도 이쁘다

물빠짐~


가을 에 낙엽밟는 소리가 좋다



용유도의 수호신 이라는 돌 조형물 ~


아까 갈때까지는 활짝 피어있던 꽃들이 싹 사라졌다

오는길에 사진 찍으려고 미뤄뒀었는데~ 인생은 미루면 안되는거다~ㅠㅠ


왜 이쁜 꽃을 자르냐고 했더니 유채꽃을 심으려고 한단다

5분 후면 사라질 꽃이라고 가져가도 좋단다


꽃도 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쁜 코스모스도 작별~~~ 아쉽다

자연도 걷기축제


매달 관리비는 나오는데 한달에 한두번만 사용하는건 아까운거 같다

얻어온 꽃~ 이쁘다

점심 먹고 영종진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

배 사진을 몇장 못찍었다

물이 많이 빠졌다


할머니들이 도시락을 싸가지고 오셔서 피크닉을 하신다 조개도 캐고~
슬기로운 생활인거 같다

곤충 아파트

은행나무 ~



낙엽이 이쁘지 않다



이렇게 가을이 깊어간다~


영종진 공원의 가을~